팔 겨드랑이 부유방 지흡 실제후기 완전 대만족 중
기존 예약 바꾸고 선택한 병원에서 완전 만족한 후기 공개합니당
벌써 팔, 겨드랑이, 부유방 지방흡입을 받은 지도 꽤 시간이 흘렀네요 ㅎㅎ
수술 전에는 후기만 하루에도 몇 번씩 찾아보고
괜찮아 보이다가도 안 좋은 내용 하나라도 발견하면 다시 고민하고 그랬는데요ㅋㅋ
지금은 그런 고민 안 해도 되니 얼마나 후련한지 ㅎㅎ
제가 원래 몸무게에 비해 상체가 조금 커 보이는 체형이었거든요. ㅜㅜ
어깨 바로 아래부터 팔뚝 바깥쪽까지 둥글둥글하고
겨드랑이 앞쪽이랑 부유방 볼륨이 이어져 있어서
뭔가 되게 답답해 보이는 느낌이었어요ㅠㅠ

이게 별거 아닌 거 같아도 되게 스트레스인게
반팔을 입으면 소매가 팔에 붙고
팔을 몸 옆에 툭 편하게 내리고 있으면 눌려서 더 두꺼워 보이더라구요 ㅠㅠ
아무리 더워도 민소매나 나시는 아예 시도도 절대 놉!
그렇다고 운동을 안 해본 것도 아니었어요.
팔뚝 운동이랑 아령도 꾸준히 해봤고
식단 조절하면서 살도 많이 빼봤는데
이상하게 여기는 생각만큼 달라지지 않더라구요.


수술 전 완전 거대해보이는 상체... 우람 ㅠㅠ
그래서 팔지방흡입 후기를 열심히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이 병원으로 바로 선택했던 건 아니에요.
정말 여러 곳을 찾아보고 직접 상담도 다녀와봤고
수술 방식이랑 전후 사진, 회복 과정까지 계속 비교했거든요 ㅠㅠ
사실 다른 곳에 먼저 예약도 잡아둔 상태였어요.
그런데 날짜가 다가올수록 어딘가 모르게 마음이 계속 불편한거에요.
지흡은 재수술도 워낙 많이 한다는 이야기도 들어서 그런지 별별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진짜 수술 일주일 정도 남겨두고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알아보자는 마음으로 최종 병원에 상담을 갔는데요.
근데 거기서 마음이 확 바뀜...

일단 제가 가장 신경 쓰는 팔뚝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어깨에서 팔로 내려오는 선과 팔 안쪽, 겨드랑이 앞뒤,
부유방까지 전체적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확인해주시더라구요.
제가 원했던 것도 사실 팔만 무조건 얇아지는 게 아니었어요.
어깨부터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옆에서 봤을 때 상체가 좀 덜 둔해 보였으면 좋겠다는 게 컸거든요.

제가 말로 설명을 잘 못했는데도 어떤 느낌을 원하는지
찰떡 같이 알아들어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놓였어요 ㅠㅠ
그래서 결국 고민하다가 기존 예약 취소하고 여기로 다시 예약 잡았는데요.
수술 일주일 전에 바꾸는 거라 저도 솔직히 엄청 고민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때 그냥 밀어붙이지 않고
한 번 더 고민해본 게 진짜 신의 한수였다…!

수술 직후 사진이에요!
최종 제가 진행한 부위는 팔, 겨드랑이, 부유방이었고
흡입량은 약 2000cc 정도!!! 였구요.
근데 이건 사람마다 체형도 다르고 지방량도 다르니까
‘누구는 몇 cc 뺐다더라’ 이런 식으로 비교할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저는 이 정도였구나~ 정도로 봐주세요!
그리고 좀더 썰을 풀어보자면 수술하는 당일날까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편했어요.
데스크쌤도 그렇고 저 맡아주신 실장님도 그렇고
제가 이것저것 계속 물어봤는데 귀찮은 기색 없이 잘 알려주셨어요.
저 질문 진짜 많았거든요...ㅋㅋㅋ 처음이라 너무 떨리기도 하고…
그리고 막상 옷 갈아입고 준비하니까
‘와 나 진짜 하는구나’ 싶으면서 갑자기 무서워지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원장님이랑 직원분들이 편하게 말 걸어주시고
물어보는 거 마다 하나씩 알려주셔서 생각보다 덜 떨었던 것 같아요.

수술 끝나고 나서는 당연히 멀쩡하진 않았어요ㅋㅋ
팔을 높이 들거나 옷을 갈아입을 때 좀 뻐근한 느낌이 있었고
겨드랑이랑 부유방까지 함께 진행해서 그런지
팔을 몸에 붙이는 자세도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ㅠㅠ
멍도 있었고 붓기도 있었어요.
사실 초반에는 거울 보면서 ‘어...? 왜 생각보다 안 얇아 보이지?’ 싶기도 했어요ㅋㅋ
수술하면 바로 팔이 쏙 들어가 있을 줄 알았나 봐요 제가...
근데 생각해보면 붓기가 있는데 당연한 거였죠ㅠ

이건 한 수술한지 3주 정도 지났을 때 사진입니당 ㅎㅎ
그래도 날짜별로 사진을 남겨놓고 비교해보니
매일 매일 은근 달라져 있더라구요.
멍도 점점 색이 빠지고 움직이는 것도 조금씩 편해졌고
시간 지나니 뻐근한 느낌들도 훨씬 줄어들었어요.
[여기부터는 수술 후 3개월 정도 됐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어깨도 가녀려보이는듯한 느낌 ㅠㅠㅠ 감격적이에요
사진을 비교해보면
어깨 아래쪽부터 팔 바깥쪽으로 이어지는 선이 전보다 뭔가 부드러워졌죠…?
팔을 몸 옆에 딱 붙였을 때도 답답하게 눌리는 게 덜하고
부유방 부분도 함께 정리돼서
민소매를 입었을 때 앞쪽으로 볼록하게 접히던 부분이
예전보다 훨씬 덜 신경 쓰이더라구요.
물론 갑자기 모델처럼 된다는 얘기는 아닌데요. ㅎㅎ
이 차이도 저한테는 꽤 크더라구요.
사진 찍을 때도 그렇구요.
예전에는 자동으로 팔을 몸에서 떼고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툭 내리고 찍는 날이 많아졌어요ㅋㅋ
그리고 3개월 넘으니 확실히 주변 반응도 은근 있었어요.
속으로 완전 뿌듯ㅋㅋㅋㅋ ✨

저는 매일 제 몸을 보니까 어느 순간부터는 익숙해져서 잘 모르겠는데
남들이 먼저 알아봐주면 그때 확 체감되더라구요.
아직 잔붓기는 조금 더 빠질 수 있다고 해서 앞으로도 더 기대 중이에요.
지금도 충분히 마음에 드는데
여기에서 조금 더 부드럽게 자리 잡는다고 생각하니 괜히 행복해욤…♥
마지막으로 정말 털털하고 다정하셨던 원장님께
다시한번 압도적 감사…!

뭔가 말투나 행동에서도 형식적이 아닌 찐 따뜻함이 느껴져서
회복한 지금까지도 감사한 마음이 남아 있어요…🥹🍀
수술 전 까지는 걱정이 정말 많았지만
현재까지의 전체적인 과정과 라인을 보면 수술을 선택한 것에 후회 없습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일주일 전에 다른 예약 취소했던 나...
그때의 나 아주 칭찬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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