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상우마취통증의학과입니다.
척추는 우리 몸의 중심을 이루며, 머리부터 골반까지의 하중을 지탱하고 신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거나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이 지속되면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에 피로가 누적되면서 통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일정한 주기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간헐적 척추 통증은 일상적인 피로가 아니라 척추 구조의 이상이 시작되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허리 통증이 잦다면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간헐적 척추 통증, 왜 생길까?
척추는 경추, 흉추, 요추, 천추, 미추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3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뼈 사이에는 추간판(디스크)이 위치해 충격을 완화하고 움직임을 도와줍니다.
그러나 노화나 반복된 잘못된 자세로 인해 추간판의 탄력이 줄고, 주변 인대가 두꺼워지면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디스크의 경우 허리를 굽힐 때 통증이 심해지고, 협착증은 서 있거나 걸을 때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을 보입니다.
초기에는 피로감이나 뻐근함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통증이 점차 지속적으로 변해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의 특징과 증상
척추관협착증은 척추의 신경 통로가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나이가 들며 척추뼈의 모양이 변형되거나 인대가 두꺼워지면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통증이 생깁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간헐적 파행입니다.
걷는 중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 생겨 멈춰서 쉬면 증상이 줄어들고, 다시 걸으면 또 통증이 생기는 형태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초기에는 잠시 쉬면 괜찮아지지만, 진행될수록 걷는 거리와 시간이 줄고 결국 서 있는 것조차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다리 저림, 감각 저하, 배뇨 장애 같은 신경 증상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척추 통증 진단과 비수술적 치료
척추 통증이 반복되거나 간헐적으로 나타난다면 단순한 근육통으로 넘기지 말고 영상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X-ray, MRI 등을 이용해 척추의 구조적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신경 압박의 정도에 따라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 시행합니다.
물리치료: 온열, 전기 자극, 초음파 등을 이용해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혈류를 개선합니다.
도수치료: 척추의 정렬을 바로잡고 근육 불균형을 교정하여 통증 완화와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체외충격파 치료: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돕고 염증을 줄이는 데 유용합니다.
주사치료: 염증 부위에 약물을 직접 주입해 통증을 빠르게 완화합니다.
초기 단계에서 적절한 비수술 치료를 시행하면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으며, 수술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운동과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양주정형외과 척추 질환은 치료 이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척추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면 신경 압박을 줄이고 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허리 근력 강화 운동: 걷기, 수영, 요가 등 저충격 운동으로 허리와 복부의 코어 근육을 강화합니다.
자세 교정: 오랜 시간 앉아 있을 때 허리를 곧게 펴고, 주기적으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합니다.
체중 관리: 과체중은 척추 하중을 증가시키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휴식 습관: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지 말고, 틈틈이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는 몸의 중심축으로, 작은 손상도 시간이 지나면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양주정형외과 조기 진단과 체계적인 비수술 치료를 통해 척추의 균형을 회복하고 통증 완화를 돕고 있습니다.
통증이 간헐적으로 반복된다면 이를 피로나 일시적 증상으로 넘기지 말고, 빠르게 진단을 받아 관리하는 것이 건강한 척추를 유지하는 첫걸음입니다.
